카톡 오류 복구
카톡 오류 복구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이 전날 SK C&C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먹통이 돼 버린 카카오 서비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에 서버를 약 3만 2천 개를 두면서 메인 데이터 센터로 삼았다.
지금 1만 2천 개 정도의 서버를 복구한 상황이다.
서버 손실량이 정말 크다 카카오톡 서비스가 다 복구되기까지 얼마나 더 걸릴지 알 수 없다.
서버 3만 2천 대가 다 날아간 것은 IT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SK 판교 데이터 센터에는 카카오 서버가 입주해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 서비스 장애에 대해 16일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상황을 정말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화재 사건으로 국민이 큰 불편을 겪게 된 것에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큰 유감이다.
정부는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윤석열은 이번 카카오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기부 상황실을 장관 주재로 격상해라."
과기부는 전날 홍진배 네트워크 정책 실장이 이끄는 방송 통신 재난대응 상황실을 구성한 적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SK 판교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카카오 서비스는 먹통이 됐는데 아직도 일부 서비스는 삐꺽 대는 중입니다. 이로 인해 카카오톡은 12년 역사 만에 기록을 세운 것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지난 2010년은 국내에서 여러 번 길고 짧은 장애가 있기도 했지만 이처럼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오류가 일어난 적은 없었습니다.
카카오 서비스는 장시간에 걸쳐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 택시, 카카오 페이 등 모든 카카오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했고 시민들의 비난의 목소리도 큽니다.
데이터 센터 한 곳에 불이 났다고 해서 전 국민이 이용 중이던 서비스에 다 문제가 생기는 게 말이 되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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