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탐색 피드 AB 테스트 시작

네이버 블로그 탐색 피드 AB 테스트 시작
네이버 블로그 탐색 피드 AB 테스트 시작 썸네일
네이버 블로그 앱 하단이 바뀝니다.
원래는 인기 글 위주였던 추천 탭.
이게 사용자 취항을 저격하는 탐색 피드로 개편된 겁니다.
또한 현재 무작위로 선정된 일부 유저를 대상.
AB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지난 15일 오후 3시.
네이버 블로그 팀에 글이 하나 올라갔다.

내용은 다가오는 26년.
블로그 추천 피드가 탐색 피드로 거듭난단 것이다.

이 둘은 뭐가 다를까?

설명에 따르면 추천 피드.

이것은 많은 이용자가 선호한 주제.
이것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을 볼 수 있는 게 주된 내용이었다.

이번에 개편이 될 탐색 피드.

이것은 사용자의 관심사, 취향 자료가 반영된다.
이것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글을 발견하며 탐색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에 정식적으로 도입이 되기 전.
해당 기능에 대한 AB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새로운 탐색 피드.
이것은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12월 15일부터 진행됐다.
품질 검증과 개선을 위해서 일부에게만 시범적으로 노출이 된다.

시험 기간 동안엔 사용자마다 제각기 다른 화면이 보인다.
시험 대상자의 샘플링은 사용자 단위 무작위 진행이 된다.

시험 화면은 추후 바뀔 수도 있으며 적용 대상이 점차 확대된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내년쯤 AB 테스트를 거쳐 탐색 피드는 무조건 적용될 예정이란 점.

탐색 피드의 주요 기능은 이렇다.

여기엔 주로 이용자의 취향 학습을 통한 정교한 추천 피드가 만들어진다.

이 중엔 관심사, 주제별 추천 글, 내돈내산 글, 추천 검색어, 트렌드 키워드.
이런 게 주된 내용을 이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탐색 칸에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이것을 통해 제각기 관심 주제를 고를 수도 있다.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의 글이 보일 경우.
관심 없음을 통해 제거가 가능해진다.

이런 식으로 조금 더 자신의 관심사 위주로만 남고 쾌적한 탐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험 대상 선정 기간은 25년 12월 15일부터 오는 26년 1월 6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블로그 팀의 블로그에 들어가면 참여 가능하다.

이것은 일부 사용자 한에서만 적용이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점차 범위가 전체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내용에 의견을 줄 수도 있다.
이건 추첨을 통해 300명 정도에게 네이버 페이를 지급한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여태껏 인기 글 위주로 추천이 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내 취향과 맞는 글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모양이다.

또한 관심 없음을 통해 불필요한 내용을 제거 또는 필터가 가능하다.

이걸로 알 수 있는 건 이런 걸 통해 누군가는 수혜를 볼 거라고 본다.
다만 누군가에겐 악재로 작용할 게 분명할 걸로 보인다.

주로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을 하면 상위에 여태껏 도배가 된 광고 글이 주로 그렇다.

한편 저런 것도 좋지만 관심 없음은 연동식으로 하는 게 어떨까 싶다.

앱뿐만 아니라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을 해도 관심 없음 설정 시 더는 어디든지 노출이 안 되는 방식 말이다.

이렇게 하면 조금 더 폭넓게 검색창 개선도 되지 않을까 싶다.

검색과 노출도 중요한데 이제는 저렇게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관심을 갖고 탐색 후 찾아서 들르고 알게 돼선 둘러보는 방식.

이런 게 더 비중이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추천 피드가 아닌 탐색 피드의 전환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검색은 점차 비중이 줄어들고 탐색을 통해 블로그 앱을 쓰며 순환하는 방식.

역시 이 변화의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제대로 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다 보면 이제 누군가 구독도 누르고 후원도 하고 인플루언서가 되는 거지.

그런데 구독도 후원도 네이버 블로그엔 없는 기능이라서 무관할지도 모른다.

어쨌든 예전에 어떤 통계를 본 적 있는데 국내에선 희한하게도 소셜미디어 (엑스, 인스타, 페이스북)
이런 것보단 여전히 블로그를 더 선호하고 쓴다는 걸 봤다.

그러니깐 저런 개선도 좋지만 너무 다른 앱 냄새, 느낌이 나진 않게 블로그 본질을 잘 살리고 탐색도 편하고 쉽고 용이하도록 패치를 하면 좋을 걸로 보인다.

카톡처럼 똥볼을 차면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