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협회 소라2 AI 저작권 침해 경고

미국 영화협회 소라2 AI 저작권 침해 경고

1. 美 영화협회(MPA), 오픈AI에 강력 경고


미국영화협회(MPA)가 오픈AI(OpenAI)의 최신 동영상 생성 AI 모델인 '소라 2(Sora 2)'의 저작권 침해 문제에 대해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요구하며, 출시 이후 가장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발단: 소라 2 출시 이후, 협회 회원사들의 영화, 방송 프로그램, 캐릭터 등을 무단 침해한 동영상이 오픈AI 서비스와 소셜미디어(SNS)상에 급속도로 확산됨.
입장: MPA는 저작권 침해 방지의 책임이 저작권자가 아닌 오픈AI 측에 있음을 명확히 하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저작권법이 AI 환경에서도 엄격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2. 샘 알트먼의 제안 vs MPA의 반발


이번 경고는 오픈AI CEO 샘 알트먼이 저작권 보호를 위해 내놓은 대책에 대해 MPA가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샘 알트먼(오픈AI CEO)의 입장


캐릭터 제어권 부여: 저작권 보유자가 소라 2 내에서 자사 캐릭터가 생성되는 방식을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발표.
방식 보완: 기존의 '콘텐츠 제작자가 직접 거부 의사를 밝혀야 제외하는 방식(옵트 아웃, Opt-out)'을 보완하려는 취지.
수익 배분: 소라 2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원저작권자와 나누겠다는 상생안 제시.

찰스 리브킨(MPA 회장 겸 CEO)의 반박 성명

"소라 2 서비스에서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는 것은 저작권자가 아닌 오픈 AI 측의 책임이다."

선 중단 후 협상: 제어권 부여나 수익 배분 같은 대책은 나중 문제이며, 현재 소라 2에서 무단으로 생성되고 있는 모든 저작물 관련 영상 제작을 당장 중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

3. 향후 전망


현재 MPA 측은 오픈AI에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면서도, 요구 사항을 이행해야 하는 구체적인 마감 시한(데드라인)이나 법적 소송 돌입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할리우드 영화 업계를 대변하는 MPA가 강경 대응을 예고한 만큼, AI 영상 생성 시장의 저작권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