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번호 이동은 막고 리베이트는 풀었다
SK 텔레콤 번호 이동은 막고 리베이트는 풀었다
1. SKT의 파격 리베이트(보조금) 투입 및 대란 발생
배경: 유심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 대규모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SKT 번호이동(MNP) 조건으로 막대한 판매 장려금(리베이트) 투입.
보조금 규모: 갤럭시 S25 시리즈 및 아이폰 16 시리즈에 100만 원 이상의 리베이트가 책정되면서 실구매가가 차비(페이백)를 받는 '마이너스 폰' 수준으로 형성됨.
실제 구매 사례 (커뮤니티 동향)
109 요금제 3개월, 부가서비스(우주패스, 보험, 마이스마트콜 등) 유지 조건으로 현금 완납 2만 원 또는 마이너스 8만 원(-8만 원 페이백) 등에 기기를 수령하는 대란 발생.
2. 본사 차원의 '알뜰폰(MVNO) 차단' 및 건수 취소 조치
체리피커(쌀먹) 차단: 비용 부담이 적은 알뜰폰 회선을 이용해 불법 보조금 기기만 챙긴 뒤 유지 기간 후 다시 알뜰폰으로 돌아가는 이른바 '기기 수급용 쌀먹' 이용자가 대거 몰림.
SKT 본사 긴급 공지
당일 오전 10시 전국 판매점에 "주말 대란 정책 관련 알뜰폰(MVNO) 접수 건은 전량 취소하라"는 본사 지침 하달.
알뜰폰에서 오는 번호이동 건은 보조금 지원을 철회하고, KT·LG유플러스(MNO) 대형 통신사 가입자만 받겠다고 제한.
3. 기존 고객 차별 논란 및 SKT 측 해명
기존 고객 불만: 유심 해킹 피해로 기존 고객들은 유심 재고가 부족해 교체를 기다리는 와중에, 대리점·판매점이 신규/번호이동 고객 유치에 유심을 우선 지급하며 현금 마케팅을 벌이자 강하게 분통을 터뜨림.
SKT 측 공식 해명
본사 차원의 주도가 아닌 일부 판매점의 개별적인 일탈 행위라는 입장.
신규 고객에게 지급된 유심은 기존에 분류되어 있던 유통 재고를 활용한 것일 뿐, 기존 고객 차별이나 우선 배정은 아니라고 해명.
4. 번호이동 전산 마비 및 대기 현상
전산 처리 지연: 이탈 및 이동 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위약금 조회나 통신사 간 번호이동 전산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음.
이용자 불편: 타사(KT, LGU+) 대리점을 방문해도 SKT 측 전산 승인/처리 대기가 지속되다 결국 개통을 포기하고 돌아오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